로컬 증권사는 수정 소자 선두업체 TXC(3042)의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매수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36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이는 AI와 차량용 수요 증가에 더해 800G, 1.6T 광트랜시버 모듈 및 스위치가 고주파 소자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으며, TXC도 적극적으로 생산능력을 확충해 AI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Q3 매출 42억 EPS 2.07원 전망
증권사는 TXC의 3분기 매출이 42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3%, 전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2.07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분기 AI와 차량용 매출이 예상을 웃돌아 매출 비중이 각각 16%, 29%에 달했기 때문이다. 4분기 전망으로는 매출이 40억 원까지 올라 전년 대비 20% 증가하고, 주당순이익 전망치도 1.86원으로 동반 상향했으며, 이는 차량용 매출을 10% 상향해 전년 대비 35% 증가하고 AI 응용 비중은 16%, 전년 대비 75%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기 때문이다.
1.6T, 312.5MHz 고주파 수요 견인
기술 규격으로 보면 광트랜시버 모듈은 800G 세대에서 주로 156.25MHz 제품을 사용하며, 1.6T 세대에서는 312.5MHz 수정 소자가 필요하고 황광 리소그래피 공정과 함께 사용된다. 스위치 측면에서는 25.6T 이하 구형 기종은 주로 156.25MHz 수정 소자를 사용하고, 51.2T급 주류 AI 스위치 및 102.4T급 차세대 스위치는 312.5MHz 수정 발진기로 업그레이드된다.
고속 전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TXC는 Photo die 생산능력을 현재 월 800만 개에서 2027년 중반 월 2400만 개로 늘리고 2028년 말에는 4000만 개에 도달할 계획이다. 증권사는 TXC의 올해 매출을 5% 상향하고 주당순이익을 6.86원으로 상향했는데, 이는 AI와 차량용이 각각 3%와 8% 상향됐기 때문이다. 2027년 매출은 165억 원, 주당순이익은 8.44원으로 상향했으며, 이는 AI, 차량용 전망이 모두 상향된 반면 휴대전화는 2% 하향됐기 때문이다.
2027년 AI 비중 23% 전망 휴대전화 추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증권사가 TXC의 2027년 AI 매출 비중이 23%까지 올라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해 휴대전화 비중 19%를 앞지르고 2025년, 2026년 AI 비중보다도 높을 것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광통신과 휴대전화 부품 개념을 겸한 기업의 주가수익비율 10~50배를 참고해 2027년 예상 주당순이익 8.44원과 28배 주가수익비율로 목표주가 236원을 제시하고 매수 등급을 유지했다. 투자자는 독립적으로 판단하고 신중히 평가해 투자 위험을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