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1499억 인출 사상 5위
대만증권거래소가 11월 4일 장 마감 후 3대 법인 매매초과 통계를 발표, 외국인 및 중국계 자금의 하루 순매도는 1498.998억 대만달러, 약 1499억 대만달러로 사상 5위 하루 순매도 기록을 세웠으며 연속 두 거래일 역사적 순매도 상위 10위에 진입했다. 투신은 역행하며 276.31억 대만달러 순매수, 증권사 자기매매는 7.53억 대만달러 순매도, 헤지거래는 367.66억 대만달러 순매도, 3대 법인 합계 순매도는 1597.88억 대만달러로 전체 매도 압력이 여전히 외국인 동향에 집중됨을 보여준다.
상승 출발 후 하락 반전 1885포인트 변동, 한때 42000 붕괴
대만 증시는 당일 상승 출발 후 하락 반전, 가권지수는 43449.45포인트로 개장, 장 초반 한때 43741.54포인트까지 올랐으나 이후 매도 압력이 쏟아지며 지수가 빠르게 하락, 장중 최저 41855.82포인트까지 내려 한때 42000포인트 정수 관문이 붕괴됐고 고저 변동폭은 1885.72포인트에 달했다. 장 막판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하락폭이 축소, 종가는 42948.91포인트에 마감, 358.63포인트 하락, 하락폭은 0.83%, 거래금액은 1조 1148.21억 대만달러로 확대되며 교역이 뚜렷이 가열됐다.
이틀 연속 천억 매도 압력, 투신만 순매수로 버팀
법인 동향을 보면 투신은 276.31억 대만달러 순매수를 유지하며 장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힘이 됐으나 외국인 및 증권사 자기매매의 합계 매도 압력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주목할 점은 외국인이 전 거래일인 11월 3일에 이미 1073.07억 대만달러를 순매도해 당시 사상 8위 하루 순매도 기록을 세웠고, 4일 순매도 금액이 약 425.93억 대만달러 더 늘어 이틀 연속 천억 대만달러급 매도 압력이 나타난 것으로 규모가 드물다는 점이다.
시장 자금 동향과 대盘의 격렬한 변동은 단기적으로 대만 증시가 하락세를 멈출 수 있을지를 관찰하는 중요 지표가 됐다. 연속 대폭 인출 이후 외국인의 향후 매매 동향, 투신의 매수 지속성, 및 거래량이 고수준을 유지할지 여부가 지수가 42948포인트 부근에서 정리 후 안정을 찾을 수 있을지를 좌우할 것이며 투자자는 변동성 위험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