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조정 속 대만 증시 갭하락 후 낙폭 확대
미 증시는 목요일 대형 기술주의 엇갈린 실적과 인공지능巨額 자본지출 회수 효과에 대한 시장의 우려 고조 영향으로 4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 주가 급락 충격을 받으며 대만 증시는 전날 667포인트 급락에 이어 오늘도 매도세가 다시 쏟아졌다. 가권지수는 46,139.79포인트로 개장해 228.54포인트 하락했으며, 이후 낙폭이 급격히 확대돼 장중 한때 1,600포인트 이상 급락해 최저 44,726포인트를 터치했고, 45,000선과 반년선을 하회하며 시장 공포 분위기가 고조됐고 단기 기술적 측면도 다시 압박을 받았다.
전자 대형주 전면 하락
대형주 중 TSMC는 2,380원에 개장해 35원 하락했고, 장중 한때 2,360원까지 내려가 낙폭은 약 2%였다. 오늘 오후 실적발표회를 여는 미디어텍도 압박을 받아 장 초반 한때 3,805원까지 내려가 낙폭이 한때 6%에 달했다. 델타전자의 매도세는 더욱 무거워 장중 하한가 1,335원을 수차례 터치했고 145원 하락했다. 폭스콘은 한때 240.5원까지 내렸고, ASE홀딩스는 624원까지 내려가 낙폭이 약 6%에 달해 전자 대형주가 거의 전면적으로 무너졌다. 패널주는 장 초반 최대 피해 업종 중 하나가 됐는데, AUO는 전날 3분기 주당순손실 0.33원을 발표했고 오늘 개장 직후 급락한 뒤 한때 하한가 30.65원까지 떨어졌으며, 이노룩스도 동반 약세를 보이며 한때 하한가에 근접했다.
자금 식품주로 이동해 위험 회피
전자 대형주가 대거 조정받는 가운데 오늘 자금은 방어형 업종으로 이동해 위험을 회피했고, 식품주는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아 장내 소수 강세 종목이 됐다. 그중 웨이취안은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상한가 13.55원까지 올랐고 1.2원 상승해 상승률은 9.72%에 달했으며, 웨이왕, 퉁이 등 식품주도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식품주는 민생 소비, 내수 시장 및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 등의 특성으로 일부 자금이 유입되며 오늘 장중 피난처가 됐다.
수급 매도 우위 속 단기 지지선 모색
애널리스트는 대만 증시가 단기적으로 미 기술주 조정, 외국인 매도 및 AI 자본지출 우려 등의 영향으로 시장 변동성이明显 확대됐다고 밝혔다. 전날 외국인 선물 순매도 포지션은 이미 89,522계약까지 늘어 9만 계약선에 근접했고 선물·현물 수급이 모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국내 경기신호가 10개월 연속 적색등을 켰음에도 미국계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실적이 역풍을 가져왔고 미국 기술주 매도세가 진정되지 않았으며, 최근 신용잔고 감소폭이 지수 하락폭에 미치지 못해 수급은 여전히 정리가 필요하다. 대만 증시는 전날 분기선을 하회했고 오늘 다시 반년선 아래로 떨어져 단기적으로 진동하며 지지선을 모색할 가능성이 크고, 향후 대형주가 하락을 멈출 수 있을지 외에도 미디어텍이 오늘 오후 실적발표회에서 내놓을 4분기 실적 전망, AI ASIC 사업 진전 및 이익률 변화도 전자주 향후走势를 평가하는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