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고조 국제유가 혼조
대만중유공사는 10월31일 11월2일 0시부터 11월8일까지 휘발유·경유 가격을 동결한다고 발표, 7주 연속 동결이다.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정유공장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주장해 중동 정세에 변수가 생겼고, 미국 상업용 원유 재고가 약 190만 배럴 감소하면서 국제유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예멘 후티 반군이 최근 탄도미사일로 사우디아라비아 라스타누라 정유공장을 공격, 해당 공장의 일일 정제능력은 약 55만 배럴이며 시설 화재로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재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져 중동 석유 공급에 새로운 리스크가 더해졌다.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등이 이란 수도 테헤란을 방문해 안보 협상 재개를 추진하며 시장 긴장 완화를 시도했지만 공급 우려는 여전하다.
미국 원유재고 4주 연속 감소 12주 만에 최저
미국 에너지정보청 발표에 따르면 10월23일 기준 주간 미국 상업용 원유재고는 약 190만 배럴 감소한 4.106억 배럴로 4주 연속 감소하며 1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0월30일 기준 뉴욕 서부텍사스산 12월물은 배럴당 104.12달러로 주간 0.82% 소폭 상승, 런던 브렌트 12월물은 113.43달러로 주간 2.82% 하락, 아랍 두바이유는 115.25달러로 주간 3.26% 하락했다.
정부 흡수 확대 7주 연속 아시아 이웃 최저가 유지
11월2일부터 중유 각 유종 가격은 92 무연휘발유 리터당 31.2위안, 95 무연 32.7위안, 98 무연 34.7위안, 슈퍼 디젤 29.9위안이다. 타이수 유종도 가격을 동결, 92 무연휘발유 31.2위안, 95+ 무연 32.7위안, 98 무연 34.7위안, 슈퍼 디젤은 29.7위안이며 실제 가격은 각 주유소 공고를 기준으로 한다. 중유는 국내 민생과 물가 안정을 위해 종합 평가 후 정부가 화물세 감면을 확대해 휘발유·경유 각각 3.7위안 및 2.1위안을 흡수하고, 아시아 이웃 최저가 유지 및 미·이란 전쟁 프로젝트 안정 메커니즘 지속 집행을 위해 11월2일부터 11월8일까지 각각 7.9위안 및 9.8위안을 추가 흡수, 휘발유·경유 합계 각각 11.6위안 및 11.9위안을 흡수한다고 밝혔다. 대만중유는 2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프로젝트 안정 각종 조치로 휘발유·경유 합계 약 318.6억 위안을 확대 흡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