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계산 배당수익률 고작 1.63%
위안타 타이완50(0050)은 적지 않은 투자자가 선택하는 시가총액형 ETF이지만, 배당 수입을 주요 기준으로 삼는다면 배당수익률이 딱히 높지 않으며 단기 매매를 주요 전략으로 삼기에도 적합하지 않다. 최근 한 네티즌이 Dcard에서 배당수익률도 높지 않고 단기 매매에도 강점이 없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매수하는지 질문했다. 한 네티즌은 11월 5일 종가 98.20원으로 계산하면 0050이 올해 이미 배당한 1.60원을 기준으로 환산 배당수익률은 약 1.63%라고 계산했다. 그는 추가로 계산하면서, 배당금이 1.60원으로 유지되는 상황에서 2% 배당수익률에 도달하려면 주가가 80원까지 내려가야 하며, 가령 내년 배당금이 올해의 1.3배인 약 2.08원으로 늘어난다고 가정하면 주가가 약 104원일 때 배당수익률이 2%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글쓴이는 0050 주가가 장기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은 있지만 본질적으로 ETF이며 단기 차익이나 고배당을 주요 특징으로 하지 않는다고 보고, 현재 장기 투자에 더 적합한 다른 종목이 있을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선택하는 이유가 궁금하다고 했다.
시가총액형 포지셔닝과 유동성 우위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0050은 원래 시가총액형 ETF이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한다면 고배당 ETF를 선택해야 하고 각자의 투자 수요가 다르다고 직언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주변에서 0050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보통 배당수익률을 특별히 보지 않고 장기적인 안정적 수익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그는 0050을 선택하는 이유는 주로 유동성이 좋아서, 투자자가 향후 주택·자동차 구입 등 자금 수요가 생길 때 보유 주식을 비교적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어 자금 운용이 더 유연해진다고 본다. 다시 말해 투자자들이 중시하는 것은 당기 배당금の高低가 아니라 장기 보유 시 전체 수익 구조와 시장 진입·이탈의 편리성이며, 이는 시가총액형 ETF와 고배당 ETF 선택상의 근본적인 차이이기도 하다.
TSMC 비중과 장기 보유 관점
네티즌은 또 투자자가 0050의 TSMC(2330) 분산 정도를 어떻게 보는지도 진입 의향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TSMC를 긍정적으로 본다면 0050을 고려할 수 있고, 분산 리스크를 더 중시한다면 KGI 타이완 TOP50(009816) 등 다른 시가총액형 ETF를 평가할 수 있다. 투신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5일 현재까지 TSMC가 0050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8.87%, 009816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1.36%이다. 또한 한 네티즌은 0050은 장기 보유에 적합하며 주가가 하락할 때 오히려 추가 매수를 고려할 수 있다고 봤고, 또 다른 이는 최소 3~5년 동안 쓰지 않을 자금으로 투자하고 단기 등락에 지나치게 긴장할 필요가 없다고 봤다. 전반적으로 네티즌들의 0050에 대한 견해는 엇갈리며, ETF 선택 시에는 먼저 자신의 투자 목적을 명확히 한 뒤 적합한 상품을 평가해야 한다. 본 자료는 참고용이며, 투자자는 독립적으로 판단하고 신중히 평가하며 투자 리스크를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