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증시 939포인트 폭등 외국인 자금 재유입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한 가운데, 타이완 증시는 28일 상승 출발 후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전자 대형주의 주도로 가권지수가 939.35포인트 대폭 상승, 47,000선을 무난히 회복했다. 3대 법인은 합계 298.95억 원 순매수했으며, 이 중 외국인이 159.22억 원을 재매수했고 투신이 118.07억 원을 순매수해, 자금 회귀가 주식과 환율에 지지력을 제공했다. 시장 소식 측면에서는 이란이 카타르가 제안한 새로운 합의안 초안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에 국제 유가가 하락했고, Anthropic이 기업공개 세부사항을 곧 발표한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으며 투자자 우려를 완화, AI 관련주 반등을 이끌어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장 초반 변동 속 32.3대 진입 오후에는 32.42 안착
자금 회귀 속에 신타이완달러 대 미국달러 환율은 장 초반 박스권 변동을 보이며 수출입 업체 간 공방이 이어졌고, 장 초반 한때 32.398원까지 올라 32.3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고점에서는 수입업체의 달러 매수가 유입되며 매매 공방 속에 환율이 한때 32.5대에 근접하기도 했다. 은행 외환 관계자는 외국인이 양방향으로 움직이다가 오후 들어 자금이 순유입으로 전환되며 환율의 최대 상승 동력이 됐다고 밝혔으며, 환율은 32.42원 부근에서 등락하며 점차 안정됐고, 종가는 32.418원, 3.4펀 상승으로 마감했다.
중앙은행은 버드나무 이론 시장 FOMC 결정 대기
은행 외환 관계자는 중앙은행이 드물게 관망하며 버드나무 이론을 취해 환율의 적정 변동을 허용했고, 결국 신타이완달러가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0월 1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시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정을 기다리며 거래가 다소 한산했고, 총 거래액은 24.88억 달러였다.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정책을 동결할 것으로 대체로 예상하며, 달러 인덱스는 반등해 102선을 회복했고, 중앙은행 통계에 따르면 달러 인덱스는 0.24% 상승했다.
아시아 통화 혼조 단기 32.3~32.5 박스권 전망
은행 외환 관계자는 외국인 방향 전환이 뚜렷해 주식과 환율이 동반 상승했지만, 연방준비제도가 내일 금리 결정 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주식·외환시장 거래량도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수요가 있어 환율이 32.5 부근에 오르면 매물이 나오며, 신타이완달러는 당분간 최근 저점에서 벗어나 단기적으로 32.3~32.5원 부근에서 박스권을 유지할 전망이다. 중앙은행 통계에 따르면 유로화는 0.34% 하락했고, 아시아 통화는 혼조세를 보이며 대만달러는 0.10% 상승, 엔화와 위안화는 각각 0.05%, 0.01% 소폭 상승, 한국 원화는 0.89% 급락, 싱가포르 달러는 0.04% 소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