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테마 매수세 유입과 국제 유가 하락에 힘입어 미 증시 27일 주요 지수가 상승 마감하며 대만 증시 28일 강력 반등을 이끌었다. 가권지수는 종가 기준 939.35포인트·2.04% 급등한 47,035.58에 마감하며 4만7천선을 회복했고, 거래대금은 7,221.35억 대만달러였다. OTC 지수는 15.41포인트·4.06% 급등한 394.61에 마감했고, 거래대금은 1,653.57억 대만달러로 상장·OTC 합산 거래대금은 8,874.92억 대만달러였다.
상장·OTC 1632개 종목 상승, 강세 전면 확산
장 초반 고가 출발 후 한때 출렁였으나 매수세가 지속 유입되며 막판에 추가 상승했다. 상장 주식은 상승 903개·하락 355개, OTC 주식은 상승 729개·하락 349개로 상장·OTC 합계 1,632개 상승하며 다수 종목이 동반 강세를 보인 반등이었다. 자금은 대형 우량주뿐 아니라 중소형 전자주에도 적극 유입되며 거래가 매우 활발했다.
TSMC 지수 방어, 전자 대형주 반등 주도
대형주 TSMC는 25대만달러 올라 2,425대만달러·1.04% 상승하며 지수를 떠받쳤다. 미디어텍은 275대만달러 급등해 4,235대만달러·6.94% 상승, 타이광전자는 275대만달러 올라 5,025대만달러·5.79% 상승, 아이텍은 32대만달러 올라 778대만달러·4.29% 상승했다. 메모리 업종에서는 난야테크놀로지가 36대만달러 올라 477대만달러·8.16% 상승, 난야플라스틱은 21.5대만달러 올라 319대만달러·7.23% 상승, 유니마이크론은 40대만달러 올라 1,100대만달러·3.77% 상승, 킨서스는 94대만달러 급등해 1,035대만달러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야게오는 26대만달러 올라 547대만달러·4.99% 상승, 젠처는 515대만달러 급등해 6,375대만달러·8.79% 상승, ASE테크놀로지홀딩은 44대만달러 올라 695대만달러·6.76% 상승했다.
기관은 수급 정리로 평가, 추격 매수 리스크 유의
룬위안투자자문 천쉐진은 Anthropic의 IPO 신청과 Meta의 250억 달러 규모 채권 발행에 5배 초과 청약이 몰린 점에 힘입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6% 넘게 급등하며 10일선을 회복해 AI 수혜주 반등을 이끌었다고 지적했으며, ASIC·AI 서버·PCB·CPO 광통신·전원관리IC·방열·메모리·수동부품·공작기계·첨단 패키징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대만 증시는 정부 자금과 ETF 자금 지지가 있고, 상장사 신용융자 잔고가 이틀 합계 209억 대만달러 넘게 급감했고, 전날 외국인 매도 압력이 81억 대만달러로 줄었으며, 이날 분기선을 회복해 펀더멘털 반전보다는 수급 정리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치파투자자문 룽이선은 이날 장중 저점이 10시 30분에 나타났고, CPO가 미 증시를 따라 안정되며 강세를 보였고, 메모리는 저점을 재차 밑돌지 않았으며, 대만달러도 추가 약세를 보이지 않아 11월 초에는 강세 전환 업종에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미 증시에서는 S&P500이 이틀 연속 상승했고, 다우지수는 보잉 급락에 눌려 약 16포인트 소폭 상승에 그쳤다. 기관은 하루 급등 후 추격 매수 리스크가 커졌다며 거래량과 TSMC의 지수 안정 흐름을 지켜보고 한 번에 추격하지 말며 분할 매수로 대응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