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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증시 400포인트 이상 반등 후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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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요약

대만 증시는 전일 1612.6포인트 급락 후 오늘 400포인트 이상 반등했다가 하락 전환했고, OTC 지수는 고가 출발 후 하락했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 발표와 미·이란 충돌 고조, 한·일 증시 혼조 속 신용융자 잔고가 307억 위안 감소했고, 기관은 단기 박스권 정리 장세를 전망하며 안정을 기다리고 있다.

대만 증시 고가 출발 후 하락 전환

대만 증시는 전일 1612.6포인트 급락하며 44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오늘 가권지수는 43449.45에 개장해 장 초반 최고 419.52포인트 상승한 43727.06까지 올랐으나 이후 매도세가 몰리며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해 현재 43209.71로 97.83포인트(0.23%) 하락했으며, 장중 고점 대비 500포인트 이상 되밀렸다. OTC지수도 고가 출발 후 하락 전환해 장 초반 한때 349.17까지 올랐다가 곧 하락 전환해 현재 344.56으로 0.28% 하락하며 중소형주 매도 압력이 여전함을 보여줬다.

미국 중간선거와 미·이란 충돌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 자극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의회 장악 여부와 향후 정책 방향이 시장 심리를 좌우하고 있고, 미·이란 군사 충돌이 다시 고조되며 시장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군은 최근 이란 호르무즈 해협 인근 목표물에 제한적 공습을 단행했고 트럼프도 추가 군사 행동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양측이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충돌 확대 위험은 여전하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도 전자거래에서 동반 약세를 보여 다우 선물은 약 0.4%, S&P 500 지수 선물은 0.65%, Nasdaq 100 지수 선물은 1.3% 하락했다. AMD의 실적과 가이던스가 예상을 웃돌았음에도 정책 불확실성과 기술주 밸류에이션 우려를 상쇄하지 못하면서 아시아 반도체주 반등에 부담이 되고 있다.

아시아 증시 혼조, 일본 증시 1000포인트 넘게 따라 하락

아시아 증시는 오늘 아침 약세를 보였다. 한국 KOSPI지수는 한때 1.5% 이상 올랐다가 22.47포인트(0.4%) 하락한 5626.32로 하락 전환하며 진폭이 3%포인트를 넘었다. 일본 증시는 전일 문화의 날 휴장으로 휴장했다가 오늘 거래 재개 후 따라 하락해 닛케이225지수는 장중 1422.2포인트(2.25%) 하락한 61659.64를 기록했고, 토픽스지수(TOPIX)는 약 1.16% 하락한 3884.87을 기록했다. 메모리 업종에서는 한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폭이 축소돼 각각 0.91%, 1.65% 오른 221500원과 1421000원을 기록했고, 일본 키오시아(Kioxia)는 8.29% 급락한 10405엔을 기록해 아시아 반도체주가 아직 전면 안정되지 못했음을 보여줬다.

신용융자 급감, 기관은 단기 박스권 전망

대만 증시가 전일 급락한 뒤 신용융자 잔고가明显 줄었다. 상장 신용융자 잔고는 5997.74억 위안으로 하루 만에 229.25억 위안 감소했고, OTC 신용융자 잔고는 78.47억 위안 감소한 1965.63억 위안을 기록해 상장·OTC 합계 307.72억 위안 감소했다. 또 전체 시장 담보유지비율은 전 거래일의 173.62%에서 165.53%로 8.09%포인트 하락했다. 개별 종목 낙폭이 커지면서 일부 신용융자 계좌는 담보 추가 납입 압박에 직면했고, 제때 보충하지 못하면 강제 매도로 이어질 수 있다. 한아투자신탁 국내투자부 책임자 야오쭝훙은 미국 중간선거에서 세 가지 시나리오가 가능하다고 지적했는데, 공화·민주당이 상·하원을 각각 장악하면 정책 견제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고, 공화당이 양원을 계속 장악하면 정책 연속성이 높아져 단기적으로는 우호적이지만 인플레이션과 금리 변화에 유의해야 하며, 민주당이 양원을 차지하면 단기적으로는 AI 규제 강화 우려로 기술주가 부담을 받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견제 강화로 지정학적·유가·인플레이션 위험이 낮아져 단기 약세 후 장기 강세를 배제할 수 없다고 봤다. 그는 시장이 금리 흐름과 기업 현금흐름, 자금조달 비용에 주목하고 있으며 대만 기업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뒷받침이 되지만 단기적으로는 매물 소화가 필요해 박스권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미·일·한 증시의 안정 여부와 정책 불확실성 변화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자주 묻는 질문

대만 증시가 오늘 장 초반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한 이유는?

가권지수는 43449.45에 개장해 최고 419.52포인트 오른 43727.06까지 올랐다가 매도세가 몰리며 현재 43209.71로 97.83포인트(0.23%) 하락했고, OTC지수도 고가 출발 후 하락 전환해 디레버리징과 매도 압력이 여전히 무겁다.

미국 중간선거와 미·이란 충돌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의회 장악 구도와 정책 방향이 심리를 좌우하고, 미군의 호르무즈 해협 인근 목표물 제한 공습과 확대 가능성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커지며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전면 약세를 보였고 AMD 실적 호조에도 지지를 받지 못했다.

기관은 대만 증시 전망을 어떻게 보는가?

한아투자신탁 야오쭝훙은 세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대만 기업 펀더멘털은 여전히 뒷받침이 되지만 단기적으로는 매물 소화가 필요해 박스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미·일·한 증시 안정과 정책 불확실성 변화를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