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상승 출발 후 한때 850포인트 이상 급등
미국 AI 칩주 강세에 힘입어 대만 증시는 오늘(28일) 갭상승 출발 후 상승세를 이어갔고, 台積電ADR 2.95% 상승이 매수 심리를 자극하면서 台積電은 장중 최고 2430원까지 올랐다. 가권지수는 장중 한때 850포인트 이상 급등해 최고 46949.98포인트를 기록하며 약 46392포인트인 분기선을 회복했다. 다만 이후 상승폭은 다소 축소되며 진동세를 보였고, 至上오전 11시 22분 기준 가권지수는 46823.98포인트로 727.75포인트 상승, 상승률 1.58%를 기록했다. 전 거래일 대만 증시는 46096.23포인트로 마감했으며, 오늘은 반등세를 이어가며 장중 고점권에서 정리 국면을 유지했다.
전자 대형주 주도, 업종 순환은 양호
수급을 보면 전자 대형주가 대체로 상승했는데, 그중 聯發科(2454)는 5% 이상 올랐고, 日月光投控(3711)는 6% 이상 상승해 상대적으로 가팔랐으며, 鴻海(2317), 台達電(2308)도 동반 소폭 상승해 반도체 업종 강세가 지수의 중요한 버팀목이 됐다. 메모리 업종에서는 南亞科(2408)가 약 4% 올랐고, 수동부품 업체 國巨(2327)도 4.6% 상승했다. 또한 전자부품, 광전, 플라스틱 등 업종이 견조했고, 금융 업종은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해 전반적인 업종 순환이 양호를 유지했으며, 전자 업종이 여전히 시장의 인기 중심이다.
고가주 강세, 미국 증시 전면 상승이 뒷받침
고가주도 시장의 관심을 받았는데, 황후주 川湖(2059)는 장중 주가가 만원을 회복했고, 精測(6510), 玉晶光(3406)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대만 증시 ‘47천금’도 강세 국면을 유지해 고가주 매수세가 뜨거웠다. 미국 증시 4대 지수는 전 거래일 일제히 상승 마감했는데,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5.99포인트, 0.03% 올라 52377.57포인트로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45.83포인트, 0.6% 올라 7722.6포인트, 나스닥지수는 308.43포인트, 1.18% 올라 26477.81포인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99.03포인트, 3.6% 급등해 11482.5포인트로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AI 칩 대장주 엔비디아(NVIDIA)가 0.9% 상승했고, 台積電ADR이 2.95% 상승하는 등 반도체 업종 강세가 오늘 대만 증시 장중 급등의 중요한 버팀목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