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증시 천 포인트 진동 끝에 상승 마감, 관문 사수
대만 증시 27일은 광복절 4일 연휴 후 첫 거래일로,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장 초반 500포인트 넘게 올랐다가 이후 하락 전환해 900포인트 넘게 급락했고, 한때 4만6천 포인트 선이 무너졌으나 막판에 낙폭을 줄였다. 종가 기준 가권지수는 46096.23포인트로 54.8포인트 상승했고, 상승률은 0.12%, 거래대금은 약 9765.47억 대만달러로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였으나 결국 4만6천 선을 지켰다.
액티브 ETF가 순매도 상위 3위 석권
수급 측면에서 외자는 이날 대만 주식을 약 81.03억 대만달러 순매도했고, ETF 순매도 상위 10위를 보면 액티브 ETF가 주요 매도 대상이 됐다. 증권거래소 데이터에 따르면 상위 3위는 각각 액티브 統一台灣收益(00406A) 6만8227장, 액티브 統一台股增長(00981A) 6만6895장 및 액티브 統一升級50(00403A) 5만5713장으로, 3종목 합계 약 19만 장 감축, 순매도 금액은 약 30.11억 대만달러로 순위 상위 3위를 차지했다.
국민 ETF 0050 13일 연속 조정
또한 외자는 국민 ETF 元大台灣50(0050)를 계속 조정해 순매도 4위를 기록했다. 0050은 이날 106.6위안에 마감해 0.3위안 하락했고, 하락률은 0.28%였으며, 외자가 2만8420장, 2.8만 장 넘게 대량 매도해 이미 1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 단기 자금 운용이 여전히 보수적임을 보여줬다. 5위는 중신台日韓PCB(009828)로 2만4918장 순매도됐다.
나머지 매도는 테크·고배당형에 집중
순위 6위부터 10위까지는 순서대로 액티브群益科技創新(00992A) 1만3266장 순매도, 액티브國泰動能高息(00400A) 1만3232장 순매도,凱基台灣TOP50(009816) 1만2187장 순매도, 액티브群益核心50(00415A) 8522장 순매도,國泰台灣科技龍頭(00881) 4340장 순매도로, 전체 매도 압력은 여전히 액티브형과 테크형 ETF에 집중돼 향후 수급 동향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