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첫 10억 위안 돌파
체인 생활백화점 선두 포야(5904)가 27일 최신 실적을 발표했으며, 3분기 세후 순이익은 10.1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5.7% 증가해 분기 세후 순이익이 처음 10억 위안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첫 세 분기 누적 세후 순이익은 28.7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4% 성장했다. 3분기 매출은 73.6억 위안으로 전분기 대비 6.2%, 전년 대비 15.0% 증가했으며, 분기 주당순이익은 0.95위안으로 전분기 대비 17.1%, 전년 대비 25.7% 증가해 매출과 이익이 함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메디뷰티 페스티벌과 창립기념행사가 이익률 견인
3분기는 전통적으로 포야 연간 실적 중 가장 강한 분기로, 이번 분기는 펀야오 메디뷰티 페스티벌과 창립기념행사 개최에 힘입어 고마진 뷰티·스킨케어 제품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제품 믹스 개선에 힘입어 3분기 매출총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1.71%포인트 상승해 46.65%의 높은 수준에 달했으며, 고마진 제품 판매 모멘텀이 강함을 보여주면서 분기 이익이 10억 위안을 돌파한 핵심 요인이 됐다.
POYA Beauty 리뉴얼 핵심 성장동력으로
매장 형태 전환도 실적을 이끈 또 다른 공신으로, 산하 POYA Beauty 뷰티 매장 리뉴얼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 포야는 제품 구성을 지속 최적화하고 일본·한국·태국 등 구매대행 인기 색조 브랜드를 적극 도입해 고마진 제품으로 수익을 끌어올리고 있다. 현재 포야는 대만 전체에 총 491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기존 매장 24곳을 POYA Beauty로 리뉴얼할 예정이다. 현재 뷰티·스킨케어 제품 매출 비중은 45%에 달했으며, 상반기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5%포인트 상승한 45%로 매출과 이익률 상승의 핵심 엔진이 되고 있다.
셀프 결제 및 전자 가격표 확대
매장 리뉴얼 외에도 포야는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운영 효율을 최적화하고 있으며, 2025년 말 50대의 셀프 결제 기기를 도입해 효과가 양호했고, 2026년 말까지 150대로 확대할 예정이며, 신규 매장과 리뉴얼 매장에 전자 선반 라벨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장기적으로 비용 관리에 유리할 전망이다. 법인은 2026년과 2027년 매출이 각각 전년 대비 12.4%, 12.0% 증가하고 주당순이익은 각각 3.63위안, 4.30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7년 주당순이익 4.30위안에 역사적 주가수익비율 구간 중간값 20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는 86위안으로 매수 투자등급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