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이익 동반 최고치
산업용 컴퓨터 대기업어드밴텍(2395)은 11월 4일 3분기 실적설명회를 열고 3분기 연결매출이 324.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해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모회사 귀속 순이익 62.1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5% 증가, 주당 순이익 7.15위안으로 나란히 분기 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첫 3분기 누적 매출은 789.5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고 EPS는 16.21위안으로 이미 2025년 연간 수준을 넘어서 전체 운영 실적이 돋보인다.
AI 비중 24.5% 로봇 사업 급증
어드밴텍 임베디드 사업군 총경리 장자하오는 올해 엣지 컴퓨팅과 AI 인프라 관련 사업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4.5%에 달했으며, 주요 응용 분야는 의료 영상, 공장 자동화, 산업 장비 및 자동광학검사(AOI)를 포함한다고 밝혔다. 그중 로봇 사업군의 성장이 가장 두드러져 연간 매출 성장률이 200%~300%에 달했으며, 피지컬 AI도 로봇, 드론 및 특수 환경 컴퓨팅 등 응용에서 점차 확대되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수주잔고 약 25억 달러 BB값 고수준 유지
종합경영관리 총경리 천칭시는 현재 수주잔고, 디자인인 및 디자인윈 등 지표가 모두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3분기 수주출하비율(BB Ratio)은 1.64, 북미 시장은 2.12에 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주와 연말 출하 계획으로 추산하면 수주잔고 규모는 25억 달러에 육박하며, 2027년 운영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견해를 유지하고 매출이 두 자릿수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최고치 재도전 비용 압박 여전
4분기를 전망하면, 어드밴텍은 매출이 9.7억~9.9억 달러 범위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내부 가정 환율 1달러당 신대만달러 31.8원으로 환산하면 약 신대만달러 308.46억~314.82억 위안, 매출총이익률은 36%~38%, 영업이익률은 18%~20%로 예상된다. 회사는 10월 매출이 이미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4분기 실제 매출도 분기 최고치를 다시 쓸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3분기 매출총이익률은 SSD, 메모리 및 주요 칩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일부 제품의 부품 원가 비중이 뚜렷이 높아졌고, 일부 제품은 판매가격을 조정해도 비용을 완전히 전가하지 못할 수 있어 수익성 표현의 부담 요인이 되고 있다.